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생각한 친환경 가방 '아프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버려진 폐 그물망을 재생해 만든 '리젠 나일론'(구 마이판 리젠)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아프레 가방 시리즈는 미니 백팩, 미니 토트백, 미니 파우치로 구성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실용적인 수납력을 자랑하는 '아프레 미니 백팩'은 3단 포켓, 등판 히든 포켓, 멜빵 카드 수납 포켓을 갖춰 다양한 일상 소지품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크로스백과 토트백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아프레 미니 토트백'은 데일리 가방으로 제격이다. 가방 내부에 오거나이저가 디자인되어 여러 용도의 소지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아프레 미니 파우치'는 외출 시 가볍게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의 가방이다. 3단 포켓과 카드 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별도의 어깨 끈이 제공되어 크로스백 스타일로도 착용할 수 있으며, 이는 탈부착할 수 있다.
색상은 전 제품 모두 화사한 오렌지 러스트와 산뜻한 미스티 그레이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아이더의 '아프레 가방 시리즈'는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하여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친환경 소재 사용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 흐름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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