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제5회 예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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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제5회 예담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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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일 김포아트홀서 열리는 예술 전시회
김포지역 문화·예술적 감성 담은 작품 선봬
[사진=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사진=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김포예술인협회 '예담'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 가득한 예술 전시회를 연다. 

김포 예술의 향연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예담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제5회 예담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포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적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도시와 농촌의 조화를 이룬 김포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협회의 2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과 현대 미술을 융합한 작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김포에 대한 깊은 애정과 풍부한 예술적 스펙트럼을 전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 작품은 김포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적으로 해석해 표현하였으며, 이는 김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부여할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열린 '제4회 김포예술인협회 예담전' 기념 사진[사진=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지난 2023년 열린 '제4회 김포예술인협회 예담전' 기념 사진[사진=김포예술인협회 '예담']

임병시 김포예술인협회 회장은 "지난 9년간 회원들과 함께 김포 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더 깊이 있는 소통을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이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김포 예술의 다양성을 함께 즐기고 작가들의 열정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예술인협회 '예담'은 지역 예술가들이 모여 김포의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들과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매년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예담전'은 그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맞춰 다섯 번째로 열리는 작품 전시회로서,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예술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5회 예담전은 김포 예술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예술인협회 '예담'은 지역사회의 고유한 예술기관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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