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파워클론 Slim' 출시 후 전년 대비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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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파워클론 Slim' 출시 후 전년 대비 판매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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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파워클론 Slim [사진= 쿠쿠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쿠쿠는 자사의 무선 청소기 '파워클론 Slim'이 출시와 동시에 쿠쿠 청소기 라인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쿠쿠가 지난 7월 파워클론 Slim을 출시한 이후 청소기 라인 전체 판매량이 전월 대비 7월 7.3%, 8월 35.6%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월 6.6%, 8월 31% 증가하며 청소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쿠쿠는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한 작은 본체 크기에 강력한 성능이 판매량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쿠쿠 파워클론 Slim은 기존 모델 대비 30% 무게를 줄여 1.2㎏으로 매우 가벼워졌다. 연장관과 브러시 롤러를 본체에 모두 결합해도 총 무게가 1.85㎏에 불과해 장롱 위나 커튼 봉과 같이 높은 곳도 한 손으로 거뜬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덜 하다.

또한 BLDC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이 특징이다. 300W의 모터는 큰 오염물질부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까지 놓치지 않고 흡입한다. 더불어 향상된 2000mAh의 교체형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55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강해지면서 파워클론 Slim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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