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노-사 상생·협력' 소통간담회 개최
상태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노-사 상생·협력' 소통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과 상호 신뢰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 문화 만들고자 힘써
26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측 대표 직원들과 노동이사, 근로자위원들이 노사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26일 소노벨 변산(전북 부안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측 대표 직원들과 노동이사, 근로자위원들이 노사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26일 전북 부안군 소노벨 변산에서 노동이사, 근로자위원 등과 함께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동이사, 근로자위원 대표를 포함한 노사 위원 총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사관계 발전전략 수립 △보수체계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인사 평가제도 개편 등 경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완규 노동이사는 "근무성적평가, 보수 등 근로 여건과 밀접한 안건에 대해 사측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동이사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현장에 참석한 근로자 대표를 비롯해 보다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 실황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등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