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GH와 경기 취약계층에 4년간 3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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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GH와 경기 취약계층에 4년간 3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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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약정 체결'에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24일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약정 체결'에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공동추진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GH)경영기획본부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약정에 따라 우리은행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4년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사업에 총 3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재능 맞춤형 ▲다문화 이주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취약 청소년에 ▲해외탐방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을 제공하며, 노년의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조성 및 기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의 네트워크 강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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