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목요일인 19일은 막바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또는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상권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산지 5~60mm, 충북중·북부와 대구·경북·울산·경남내륙 5~40mm, 대전·세종·충남·전북 5~20mm 등이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해안에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21일까지 이 지역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제외) 50~150mm(많은 곳 중산간·산지 250mm 이상), 제주도북부와 광주·전남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 등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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