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꿈나무의 집'에 위문품 및 위문금 전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재구, 이하 '일산직능원')은 9월 12일 장애인복지시설 '꿈나무의 집'에 위문품(수건 10세트)과 약 4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꿈나무의 집'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금 전달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산직능원 전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8년재 이어지고 있다.
시설을 방문한 일산직능원 이재구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성금을 모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점자도서 제작, 재활용품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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