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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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과 함께하는 '청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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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양방향 소통을 통한 참여 중심형 청렴교육 직접 실시
공사 내부구성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교육 실효성 제고 노력
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강의를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울산 본사에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청렴의식 함양 및 부패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앞서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한국석유공사의 안전한 현장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접 울산지사, 여수지사 등 9개 비축지사를 순회하며 안전 및 청렴 강의를 했고 이날 마지막으로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하며 10번째'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 △청탁금지법 △직장 내 갑질예방 △신고채널 안내 △감사역할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퀴즈와 사례 등을 활용해 내부 구성원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참여 중심형 교육방식을 추진하며 교육 내용을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필수 요건임"을 강조하며 "부패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취임사에서 '직원 간 인화와 배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 사전예방적 감사 전환'을 감사 운영 철학으로 내세우며 취임 직후 MZ세대부터 부서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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