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상생의 가치 '최우선'…"국민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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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상생의 가치 '최우선'…"국민과 함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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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그룹 제공]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이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국민과 함께 성장을 추구한다.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에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의미를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전년도 기부액의 2배인 총 200억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KB금융의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710억원에 이른다.

KB금융은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양종희 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 시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 영상과 캠페인 참여가게의 홍보영상을 해당 가게에 설치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인 'KB마음가게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요식업종 관련 60개 가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대상 업종을 다양화하고 규모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 KB마음가게 방문 인증샷 남기기, SNS이벤트와 더불어 지역별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를 쉽게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홈페이지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올해 1월, '청년들의 건강한 아침밥' 확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해 100만명분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10명 중 6명이 아침을 거르고 있을 정도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들이 1000원의 가격에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 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KB금융은 이용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재정 부담 등의 사유로 모든 학생들에게 충분한 식사를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는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들을 중심으로 총 100만명분의 아침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총 1,250억원을 투입하고'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고, 학부모는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정부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선 늘봄학교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형 돌봄기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역 단위의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인 거점형 돌봄기관은 거점 내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돌봄 및 방과후학교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8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방학기간 중에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KB금융은 교육·문화·음악·체육·IT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취미생활 및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자기개발 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초등학생들이 별도의 비용 없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과정을 '늘봄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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