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남양유업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6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4만6500원(9.80%) 오른 5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은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약 231억원으로 소각할 자사주는 4만269주다. 1주당 가액은 5000원으로 소각 예정일은 2024년 9월 19일이다.
유통주식수 확대를 목적으로 주식분할도 결정했다. 분할 후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신주권상장예정일은 2024년 11월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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