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의 8월 고용지표에 대한 실망감에 동반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34포인트(1.01%) 내린 40345.4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1.73% 하락한 5408.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5% 떨어진 16690.83으로 장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09% 떨어진 102.83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최근 2년간 거래 가운데 가장 큰 2주간 하락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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