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news/photo/202409/609468_523309_3525.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네번째 유찰됐다.
국토교통부는 4차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재공고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해 유찰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한 업체가 없었고, 2·3차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하며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된 바 있다.
시간이 소요된 만큼 국토부가 수의계약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부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관련 법령과 유사 사례 등을 검토한 후 전문가 자문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내 사업추진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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