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5일 LG이노텍에 대해 2025년 신제품 출시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3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북미 주요 고객사의 핵심 카메라 공급 기업으로, 동사의 광학 솔루션(카메라 등)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며 "신제품 출시 효과까지 더해져 하반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 카메라 화소 상승, 이미지 센터 면적 증가 등으로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도 기대한다"며 "다만 패키지 기판 및 전장 사업부 실적 개선 및 성장은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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