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하락하고 있다.
4일 9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2.76%) 내린 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3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9.53% 급락했다. 브로드컴과 TSMC가 6%대 하락하고 AMD도 7.82% 떨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7.75% 내렸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다시 확산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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