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KB증권은 4일 삼성SDS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삼성SDS는 AI가 사람의 업무 프로세스에 도움을 주는 코파일럿(Co-pilot) 레벨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Agent) 레벨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는 4098개 업무 프로세스 중 현재 549개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자동화했으며, 오는 2025년 969개 업무가 자동화할 것"이라며 "생산성 향상이 장기적으로 매출 증가나 비용 감소 형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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