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코드크레용이 27일 개막한 2024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새로운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Shortime'을 선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국제방송영상마켓은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K-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로, 다양한 콘텐츠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Shortime'은 90초 이내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K-드라마를 제공하는 숏폼 플랫폼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K-콘텐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드크레용은 내달 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마켓에서 '블러디블라썸(Bloody Blossom)', '디어엑스(Dear.EX)',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등의 숏폼 드라마를 소개하며, 다양한 보상 이벤트와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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