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제주맥주가 무상감자 이후 거래 재개 첫날 급락중이다.
27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제주맥주는 전 거래일 대비 7.78% 내린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제주맥주는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 결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감자 사유는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이다.
무상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5943만주에서 1189만주로 줄고, 자본금은 297억원에서 59억원으로 감소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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