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신작 지연·소송 잡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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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신작 지연·소송 잡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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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사옥.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위메이드가 신작 출시 지연과 위믹스 소송 관련 잡음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4.21%) 내린 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위메이드에 대해 "올해 기대작의 출시가 내년으로 늦춰질 것인 데다 위믹스 관련 잡음도 부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주가를 기존 5만6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최근에는 위메이드트리 임직원이 동사를 대상으로 161억 원의 위믹스지급 소송을 제기하는 등 본업 이외의 여러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돼야 위메이드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의 가치에 대해 다시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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