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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을 위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신한 키즈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 중 하나인 '신한 키즈플러스 통장'은 자녀에게 용돈관리 방법 및 금융거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화기기(CD·ATM) 현금 인출수수료 우대, 평생계좌번호 지정, 영어인자 서비스등을 제공한다.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은 자녀의 미래설계 자금을 꾸준히 불입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4회 재예치가 가능하다. 자동이체등록이나 주택청약보유 등 우대요건 충족 시 최고 연 3.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새해나 설날, 어린이날, 추석 등 특정일에 입금 시 보너스 금리 연 0.1%를 추가로 받는다.
신한카드의 'Kids Plus카드'는 영유아 부모 고객에게 육아를 위한 카드소비 시 혜택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부모가 원하는 내 아이의 모습인 △'건강한 내 아이(병원, 약국할인)' △'이쁜 내 아이(할인점, 오픈마켓할인)' △'똑똑한 내 아이(유아전문기관, 학습지 할인)' △'행복한 내 아이(키즈카페,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할인)'의 콘셉트로 각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신한 키즈플러스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며 "신한 키즈플러스는 어린이 고객들이 부모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성교육, 경제교육, 이벤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키즈플러스' 출시 이벤트로 상품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한 어린이 쿠킹교실'도 개최한다.
또 키즈플러스 전용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디보 칭찬스티커'를 제공하는 등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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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