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을지연습' 실시…"다양한 위기상황 반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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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을지연습' 실시…"다양한 위기상황 반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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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위기상황을 반영한 훈련으로 실질적 가스안전 대응능력 제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이 을지연습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본·지사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24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올해 을지훈련은 전시 국가 중요 가스시설의 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LP가스 등 연료가스의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지원 등 안전관리 비상대응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시의 가스안전관련 비상상황을 석유화학단지 폭발·화재 뿐 아니라 테러 등 다양한 상황으로 상정해 실질적인 절차를 숙달 할 수 있는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의 가스안전 기술지원을 위한 기술지원(사고대책)본부를 직제에 편성하고 운영하는 직제편성 훈련과 삼천리 도시가스 정압기지의 테러 대응을 위한 사고조사반 긴급출동 훈련 등도 같이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훈련 중 사이버테러 및 사이버전에 대비해 국가정보원 주관으로 공사 전산망의 사이버테러 도상 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전시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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