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유진기업은 자사의 김진용 부장이 레미콘 업계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 및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산업재해 예방 유공 포상 전수식'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를 비롯한 산재예방 유공자 18명(훈장 3명, 포장 3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진용 유진기업 부장은 30년 넘게 레미콘 업계에 몸담으며 안전개선팀장으로서 자사 및 업계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9개소 사업장의 분기별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며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질적 안전문화의 정착과 레미콘 업계와의 공생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용 유진기업 부장은 "99.9%가 완성되어도 0.1%의 빈틈으로 흔들릴 수 있는 것이 안전이다"며 "개인의 안전이 나아가 가정, 그리고 조직의 안전이란 생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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