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약품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아트센터에서 자사가 주최하는 '제169회 아트엠콘서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의 독주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유다윤은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2024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유다윤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 단조, BWV 1001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플랫 장조, Op. 12 No. 3 △모리스 라벨 - 가브리엘 포레의 이름에 의한 자장가, M. 74 △가브리엘 포레 - 자장가, Op. 16 △프랑시스 풀랑크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 119 △카미유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 28 등 바이올린의 뛰어난 기교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무대를 사로잡은 유다윤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를 아트엠콘서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명품 과다니니 투린 바이올린의 고아한 울림과 화려한 기교를 생생하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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