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SK, 자회사 주가 하락에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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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SK, 자회사 주가 하락에 목표가 ↓"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8월 19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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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19일 SK에 대해 자회사 주가 하락에 따라 지분가치가 훼손됐다며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낮췄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SK의 올해 2분기 매출은 31조2000만원, 영업이익은 7562억원으로 부진했다"며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 따른 SK스퀘어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C의 영업적자와 SKE&S의 영업이익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표가 하락은 회사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 감소를 반영한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실적 개선에 따른 SK스퀘어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C의 영업적자와 SKE&S의 영업이익 감소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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