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알피바이오가 마도 공장에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해 최대 260억원의 재고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14일 밝혔다.
마도 공장에 새롭게 도입된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은 최신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합하여 재고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입출고를 간소화하며 전반적인 물류 처리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약 30억원을 투자한 이 시스템으로 알피바이오는 최대 4000개 재고 셀을 사용하여 최대 260억원의 재고관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자동화 솔루션의 핵심인 '창고 관리 시스템(WMS)'은 원자재 입출고, 재고 현황, 위치 추적과 관련된 모든 물류 데이터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물류창고 자동화 솔루션 도입은 공장 운영에 있어 효율화 및 안정화를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에 도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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