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NH투자증권이 14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이전과는 변화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연구원은 "그간 프랑스 마중가타워 중심으로 투자자산 손실 인식해왔으나 점차 손실폭이 줄어들고 있고 해외법인 실적도 정상화되는 모습"이라며 "연내 구체적인 주주가치제고 소통 및 이행을 통해 이전과는 변화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하반기에 투자목적자산 관련 손실 줄어들 것으로 예상. 총 익스포저는 10조8000억원이고 그중 해외 상업용부동산은 1조9000억원, 1000억원 이상 규모 자산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평가 진행하는데 2분기부터 기타 포트폴리오(국내 PF, 프리IPO, 블라인드펀드) 투자수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전체 투자손익 흑자전환 기보유 투자자산이 800개에 달해 국내 신규 딜은 지양. 이는 올해부터 PF를 확대해온 타사와의 차이점으로 당분간은 실적 안정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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