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김동래 대표와 대주주인 배우 이정재 씨가 경영권 관련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1730원(16.52%) 오른 1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는 지난 6월 배우 이정재 씨와 박인규 전 위지윅스튜디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정재가 최대 주주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달 김 대표에 대해 무고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맞고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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