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의 '리니지M'이 지난달 앱 마켓 통합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M은 지난 7월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 스토어, 원 스토어를 포함한 앱 마켓 통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M의 7월 매출은 414억 원으로 추정됐다. 중국 퍼스트펀의 전략 게임 '라스트워: 서바이벌'의 추정 매출은 3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스마일게이트의 '로드나인'은 각각 264억 원, 229억 원을 기록했다.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약 215만 명의 월간 사용자 수(MAU)로 7월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로블록스'(약 163만 명)와 '로얄 매치'(약 150만 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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