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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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건설현장 혹서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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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하며 건설근로자들 격려
(오른쪽 첫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상민 경영지원처장은 혹서기를 맞아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오른쪽 첫번째)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상민 경영지원처장은 혹서기를 맞아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6일 충북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를 전달하고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는 액화수소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정검사를 수행하는 수소안전관리 핵심 인프라로서 건축면적 2,559.7㎡, 연면적 1,981.5㎡, 지상 1층 4개동 규모로 202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이후 현재 건설 공정률은 45% 수준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상민 경영지원처장은 "건설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에 근로자 모두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현장 관계자에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그늘막 설치, 냉수 상시 비치, 14~17시 사이 작업 자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위험 사업장인 건설현장의 온열질환을 포함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9월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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