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36분 기준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4000원(2.20%) 내린 17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전날 2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영향으로 장중 10%대 급등했지만, 슈가의 음주운전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전날 사과문을 통해 '전동 스쿠터'가 아닌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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