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8일 신세계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각각 22만 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1조6044억원,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175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PER 5.2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판단하는데, 추가적으로 현재 자사주 취득(총 1,050억 원)이 진행 중인 만큼 주가 하방 지지가 가능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주 활용 방안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기존 보유 중인 자사주를 포함해 약 10% 수준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추후 소각을 포함한 추가 행보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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