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폭락장 이후 연이틀 급등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26포인트(1.83%) 상승한 2568.4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8포인트(0.27%) 낮은 2515.27로 출발해 이후 오름 폭을 키웠다.

개인이 295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억원, 306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5.67포인트(2.14%) 급등한 748.54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저가매수세가 지속 유입됐고 시총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반등했다"라며 "코스닥의 경우 매크로 불확실성 완화에 강세를 나타내 실적에 따라 업종별 수익률은 차별화를 나태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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