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7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1조 57억 원의 매출과 1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4.2% 증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알엑스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2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부진한 실적은 단기적인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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