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코스닥 급반등에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3분 기준 아이빔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공모가(1만원)보다 290원(2.90%) 하락한 971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원에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10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조원 이상의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현미경 전문 기업으로 카이스트 김필한 교수가 창업했다.
김필한 대표이사는 "앞으로 상장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며 국내 기술 및 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혁신 생체현미경 플랫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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