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원화·외화 내맘대로 통장' 판매
상태바
기업銀, '원화·외화 내맘대로 통장' 판매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1월 09일 13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통장 하나로 원화와 외화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원화·외화 내맘대로 통장'을 내놨다고 9일 밝혔다.

이 통장을 이용하면 기업은행의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CD·ATM)에서 외화계좌에 예치된 외화를 원화로 환전해 찾을 수 있다.

또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원화를 외화로, 외화를 원화 또는 이종통화로 바꾸거나 국내외로 송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TM 출금 등 수수료 면제, 금리 우대, 환율·송금수수료 최대 50% 감면 등 혜택도 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외국인 근로자 등 외환거래가 잦은 고객에게 편리하다"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