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명동 관광 활성화 위해 '써머 페스타 in 명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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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명동 관광 활성화 위해 '써머 페스타 in 명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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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
사진=카카오페이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가 주최하고 피피엘네트웍스가 주관하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에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써머 페스타 in 명동이 진행되는 8월 9일까지 알리페이플러스와 함께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결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행 시즌을 맞아 외국인 관광 수요가 높은 명동의 소상공인의 모객 및 판매 확대 지원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한 지역별 결제액 중 명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결제 혜택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며, 명동의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플러스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알리페이, 알리페이홍콩, 지캐시, 터치앤고, 트루머니 등이다.

알리페이는 최대 30CNY까지, 그 외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결제는 원화 기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결제 영수증을 지참해 명동 중앙극장 앞 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랜덤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결제 할인 혜택과 굿즈 증정 이벤트는 참여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1회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사 중 유일하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왔을 때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현금 없이도 자국의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인바운드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알리페이플러스로 연결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한국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하는 아시아 주요 국가 페이 사업자들과 기술 연동을 추진하고 완료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이 관광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QR 인프라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오프라인 결제액은 전년 대비 271% 상승했으며 결제 건수와 월별 사용자 수도 각각 238%, 132% 증가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관광 특수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기술 연동 및 QR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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