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위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맞손
상태바
Sh수협은행,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위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맞손
  • 이지영 기자 ljy@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7월 30일 11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이지영 기자 | Sh수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송파경찰서와 민생침해 금융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파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송파경찰서 하원호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도화되는 전화금융사기 사례 분석 및 대응방안 공유 △은행 영업점 내 범죄의심 거래 발견시 원스톱 신고 프로세스 구축 △보이스피싱 피해자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 진행 △기타 금융분야 범죄예방 등 양 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23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약 2천억원 수준으로 해마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피해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교육이 절실하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파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