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407/603549_516784_2825.jpg)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26일 내림세를 나타내다가 사흘 만에 반등해 장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25포인트(0.78%) 오른 2731.9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4.34포인트(0.53%) 높은 2724.99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939억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676억원, 47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포인트(0.03%) 오른 797.5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우리금융지주 전 거래일보다 11.36% 오르며 1만6180원을 기록했다. 이는 2분기 호실적과 밸류업 계획 공시에 급등한 결과로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이외에도 신한지주(6.42%), KB금융(4.64%), 하나금융지주(4.27%) 등 4대 금융지주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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