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투즈뉴의 유럽 허가에 청신호가 들어오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43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2170원(17.87%) 오른 1만43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9.74%까지 올라1만57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투즈뉴'에 대해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