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여행주가 타격을 받았다.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보다 610원(9.59%) 급락한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 5720원까지 밀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참좋은여행(3.97%), 모두투어(2.47%), 하나투어(1.84%) 등 여행주 대부분이 약세 마감했다.
이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여행사들은 이번주 들어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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