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기자]](/news/photo/202407/602427_515547_5412.jpg)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9일 HDC현대산업개발 대해 자체사업을 기반으로 실적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이 9~10월 분양 예정인 광운대 역세권 개 발사업 분양성과(분양가, 분양률)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초기 완판이 되지 않아도 복합상업 시설·실버하우스 등의 컨텐츠 기반 준공 전 100% 분양 가능성이 높고, 초기 분양률 50~60%면 자금수지에 문제가 없다"라며 "수익성이 높아 2025년부터 본격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한다는 측면에서 조정 시 매수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HDC 현대산업개발은 부실채권(NPL) 투자를 통해 실질적으로 업황 회복과 함께 수주·실적을 높여갈 수 있는 업체로 차선호주로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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