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금호타이어가 우리은행이 금호타이어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6분 기준 금호타이어는 전 거래일보다 680원(10.99%) 내린 551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장 마감 이후 금호타이어 보유지분 1100만주(3.83%)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 예측에 나섰다.
블록딜의 매각 주간사는 다올투자증권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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