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소니드 주가가 16일 무상감자 결정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소니드는 전 거래일보다 29.87% 떨어진 1045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1054원까지 곤두박질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소니드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감자로 인해 발행주식은 기존 2억180만4745주에서 2018만474주로 감소했다. 자본금은 감자 전 1009억237만2500원에서 감자 후 100억9023만7000원으로 줄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