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48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9500원(3.58%) 오른 27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2분기 폴란드로 천무 30대, K9 6문을 납품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지상방산 부문의 수주잔고는 2분기에 약 3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향후 지상방산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4~5년 정도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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