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LG이노텍이 올해 약 40%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37분 기준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8500원(2.89%)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광학 설루션의 평균공급단가 상승과 아이폰16 판매량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 LG이노텍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9.1% 증가한 1조1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LG이노텍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8.6%, 739.2% 증가한 4조6400억원, 1541억원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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