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효성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총 33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37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5.48%) 오른 32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노르웨이 국영 송전청 스타트넷에 총 3300억원 규모의 420㎸(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성중공업이 2020년 처음 노르웨이 시장에 진입한 이래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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