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news/photo/202407/600421_513368_2519.jpeg)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젠틀몬스터 등을 전개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단독·다가구 주택 매입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연면적 305.62㎡의 단독주택이 285억원에 매매됐다.
매수자는 아이아이컴바인드로 별도의 대출 설정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산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젠틀몬스터를 비롯해 탬버린즈, 누테이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주택은 아이아이컴바인드 법인 소유로, 운영하는 젠틀몬스터 하우스 도산과 직선거리로 불과 50m 떨어져 있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지난해 11월 이 주택 바로 옆 연면적 445.21㎡의 상업·업무용 건물을 340억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해당 부지와 주택을 활용해 새로운 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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