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청년인재 10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있는 청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10기를 포함해 지난 10년간 총 101명의 청년인재와 인연을 맺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인재 10기 학생들은 오는 1학년 2학기부터 7학기 동안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이 밖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연 1회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 인턴십 기회나 스타벅스 글로벌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대학로점)과 2호점(성수역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된다.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이 판매될 때마다 품목당 300원씩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적립된 청년인재 지원 기금은 총 24억원에 달한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 팀장은 "청년인재 10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약이 이번 발대식을 통해 시작됐다"며 "스타벅스는 청년인재들의 꿈 동반자로써 함께 걸으며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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