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소방공무원 복지 위해 장기·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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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방공무원 복지 위해 장기·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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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차그룹은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소방공무원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에 따라 12년간 2166여 명의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자동차 사고 예방 및 화재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 훈련이 가능하도록 소방공무원들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용 차량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소방청 및 자동차공학회, 5개 대학 등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3년 협약을 체결하고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안전' 영역의 일환으로 소방관, 군인, 사회복지사 등 우리 사회의 안전에 헌신하는 '보통의 영웅들'을 위해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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