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최혜숙 작가 유리 공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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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최혜숙 작가 유리 공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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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내달 5일까지 명동점 11층에서 최혜숙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유망 미술작가를 후원하는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공연예술에 편중된 지원을 해소하고 기업후원을 통해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한국메세나협회와 후원식을 개최하고 3년간 차세대 유망 작가 지원을 약속했다. 창작금을 비롯한 전시 개최, 작품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독특한 유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리공예 아티스트 '최혜숙' 작가를 후원하며 이번 '오늘의 일상, 내일의 유물' 테마의 전시를 통해 지원을 시작한다.

최혜숙 작가는 시대의 소비사회에서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명품을 모티프로 유리라는 소재의 특성을 활용해 궁극적인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유물시리즈의 가방, 쇼핑백, 향수병, 하이힐로 구성된 총 8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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