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6월에도 '가격파격'…양배추·냉면 등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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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6월에도 '가격파격'…양배추·냉면 등 할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4년 05월 30일 0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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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이마트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가격파격' 선언을 6월에도 이어간다.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간 이어지는 6월 가격파격 콘셉트는 '실질적 혜택'이다. 3대 핵심상품으로는 양배추, 계육, 냉면·비빔면을 선정했다.

양배추는 지난해 대비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이다. 

이마트는 양배추 가격 안정화를 위해 담양·광양·서산·무안·진도·영암 등 유명산지 농가 사전계약 재배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는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서 측정한 최근 소매가(5월28일, 6670원)의 반값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닭고기 중 단품 매출 1위 품목인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계육(1kg)'도 정상가에서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6월 계육 가격이 높아질 것을 우려, 협력사와 3개월 전부터 사전기획을 진행했다. 준비한 계육만 총 25만마리며, 연중 사육이 가장 활발한 4~5월에 사전 입식해 품질을 더욱 높였다.

'냉면' 역시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6월 가격파격 선언 기간 동안 '칠갑농산 동치미 물냉면(4인분, 1880g)을 4000원 후반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가격파격 냉면은 외식 냉면 1인분 가격 대비 8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냉면과 함께 이마트 내 비빔면 매출 1위인 농심 배홍동 비빔면(137g·4개) 역시 정상가 대비 27%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밖에 키친타올, 물티슈, 치약 등 필수 생활용품 40여개 항목도 '가격파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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